100629 휴, 정말 덥다. 땀이 비오듯 흐르고, 기타노 지역은 엄청난 고지대라 너무 힘들었다. 하긴 비가 안오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기타노미치라고 불리는 길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꺾으면 기타노클럽으로 가는 오르막이 나오는데, 바로 아래의 사진이다. 이정도면 거의 다왔다. 여기는 이탈리아관. 운영 안한지 꽤 된것 같았다. 겨우겨우 꼭대기까지 온것 같았다. 어차피 실내엔 들어갈 생각이 없었기에 지나가려는데, 옆에서 티켓티켓 계속 말씀을 하신다. 티켓없이는 실내는 커녕 길도 못지나나보더라. 그래서 대충 보아하니 5개의 전 관을 둘러보는게 2000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자 1300엔이면 3개를 볼수있다 하셨다. 쿨하게 1300엔짜리 하나 끊었다 -_- 먼저 첫번째 장소는 구중국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