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여행

100627~100630 KANSAI 2nd Day, KYOTO 시조가와라마치, 교토역

시간을담다 2010. 7. 6. 16:36





100628





잠자리가 낯설고, 불편해서 그런지 아침에 정말 일찍일어났다.

한시쯤에 잠든거 같은데 알람없이도 자연스레 눈을 뜨니 시계는 여섯시 -_-

아무리 여행이라지만 여섯시에 챙기고 나가긴 좀 그래서 ㅎㅎ 오늘 어디어디 갈지 생각좀 하다보니 일곱시가 가까워 오길래,

후다닥 씻고 외출 준비 !






현재시각 AM 7:48, 출발 !






아침에 바라본 통천각, 정말 다행히 비한방울 안온다 ㅜㅜ

하늘을 바라봐도 그럴 날씨도 아닌거 같고 ㅎㅎ





첫날밤에 난바까지 걸어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서 ㅜㅜ

그리가서 타기보단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 도부츠엔마에 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까지 가기로 하였다.











근처에 있었던 텐노지 동물원, 입장료도 있는거 같고 딱히 동물원을 보고 갈필요는 없어 보여서 패스~






도부츠엔마에역 3번출구.

사카이스지선도 탑승 가능하다.











도부츠엔마에역에서 우메다역까지는 230엔 !
















우메다역에 내려 사철을 갈아타는 곳까지 왔다.

일단 교토로 가는 시조가와라마치행은 한큐교토선을 탑승하면되는데,

위 사진과 같이 플랫폼별 오는 열차가 있으므로 미리 플랫폼도 확인하고 열차도 잘 확인하도록하자.

특히나 'Local for Kita-senri' 는 절대 타면 안된다 ㅎㅎ






우메다에서 교토의 가와라마치역까지는 390엔 !

여기까진 순조로웠으나 반전이 있으니..






플랫폼에 막 올라오니 기차가 떠나기 직전이길래 탑승하였는데 이런이런..

허허, 내가 Kita-senri로 와버렸다 ㅎㅎ

여기서 오른쪽최상단의 가와라마치까지는 무려 450엔이다 ㅜㅜ 에고고, 게다가 밑에 교차지점에서 갈아타야하고..

서두르지말자는 교훈을 얻은 삽질 ㅜㅜ

숙소에서 일찍 나온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ㅋㅋ











우여곡절끝에 가와라마치역에 무사히 도착했다, 드디어 교토 !

교토는 버스노선이 다양해서 사철역내에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게다가 한국어까지 !

첫번째 목적지는 교토역이므로 위 사진의 C 플랫폼에서 4,17,80,205번을 타면되겠다.
















버스에 탑승.. 일본버스는 후문으로 탑승한다 -_- 당황하지 마시고..

그리고 요금지불은 하차하면서 ㅎㅎ

교토내엔 일부외곽지역을 제외하고는 성인요금이 220엔으로 고정되어있다, 어린이는 110엔.

하지만 이것도 여러번 타면 은근히 부담이니 ㅜㅜ 그래서 있는게 일일버스패스 ! 바로 아래 사진이다 ㅎㅎ






하차시에 '패스오 구다사이~' 또는 '패스오 가이타이~' 라고 하면 기사님께서 오백엔을 달라 하실것이니 ㅎㅎ

첫 구매시에만 요금넣는 기계에 넣어 당일 날짜만 찍혀나오면 그다음부터는 하차시에 그냥 기사님께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ㅎㅎ





먼거리가 아니라 금방 도착한 교토역 !











교토역에 온 이유는 교토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현대식 건축미를 느끼기 위함도 있지만..

더 중요한 볼일은 아래의 관광안내소 !







버스 네비게이션(?) 을 받기위해 들른거죠~

진짜 이것만 있으면 책 다 필요없고 교토관광은 스스로 할수 있다는거 ㅎㅎ

게다가 관광안내소에는 한국분이 계시니 궁금한거 물어보기도 편하고~ 반갑고 ㅜㅜ

한국어로 된 설명서가 다 나가고 없어서 영어로 된걸루~ 사실 영어만해도 충분하다 충분해 ㅜㅜ 일본어만 아니라면.. ㅋㅋ



















































교토역은 상상했던것보다 훨씬 더 큰 엄청난 규모의 건축물이었다..

게다가 여기 스카이 라운지까지는 엄청난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일렬로 쭉 있다는.. 여기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다.

자 시간이 없다, 다음 목적지인 니조성으로 !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