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여행

100627~100630 KANSAI 2nd Day, KYOTO 기요미즈데라

시간을담다 2010. 7. 8. 00:55





100628





사실상 마지막 목적지인 청수사, 이것후엔 그냥 지역을 둘러보는것 정도니까.

청수사는 일본에서 기요미즈데라 라고 불리며,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이다.

그만큼 4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은각사 지역에서는 남쪽으로 100번을 타면 기요미즈데라까지 갈수 있다.






작게나마 전봇대에 표시가.. ㅎㅎ

청수사, 기요미즈 템플 ㅎㅎ

100번 버스를 타고 청수사 정거장에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인다 :)






조금 올라가니 우측편에 이런 안내도가 ㅎㅎ

뭐 저 위사진의 전봇대만 발견했다면 그냥 쭉~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_-






여기는 마츠라히도리와 고조도리가 합쳐지는 삼거리.

여기까지 왔다면 약 2/3정도 온듯.






이길은 올라가다보면 좌측으로 나있는길인데, 산넨자카거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운치 있는 돌담길인데다가, 전통 목조가옥과 기념품 가게등이 즐비하므로 꼭 내려올땐 이길로 진입하자 !

물론 식당이나 카페도 있다 ㅎㅎ

산넨자카라 불리는 이유는 이 거리를 걷다 넘어지면 3년안에 재앙이 찾아온다 하여 라는데..

나는 뭐 잘 걸었음 ㅎㅎ




















수많은 기념품 가게와 사람들을 지나치고..

드디어 진입..





































입장권의 앞면과 뒷면.

입장료는 300엔으로 이날 들른 사찰중엔 가장 저렴하다 -_-


































































이곳이 아마 마시면 건강, 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는 오토와폭포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나는 혼자 온지라 차마 받아 마시기까진 못하고.. ㅋㅋ
















안내도나 책자등을 봤을땐 규모가 크다는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생각보다 깊은곳까지 건물이 있었고 큰 규모였다.

사찰도 사찰이지만 올라오는 길의 다양한 상점들이 눈길을 끄는 그런 곳이었다.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