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3

[진주카페] 인사동 Dessert1404, 화려한 수제 디저트 !

110809 이젠 정말 진주를 뜰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매고 있다 ㅎㅎ 검색검색검색하여 알아낸 그곳은 Dessert1404. 가본뒤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정말 애매한 위치라 아무 정보없이 제발로 찾아가긴 힘든 위치가 아닌가 싶다. 시내쪽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대로변 이마트 주변도 아닌것이.. 시내보단 이마트쪽에 좀 치우치긴 했지만 애매한 위치임엔 틀림없다 ㅎㅎ 발길이 뜸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오셨던 분들이 다시 찾는 케이스가 많아.. 테이블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다. 이 카페의 수제디저트를 한번 맛보면.. 아.. 또 올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했다. 왜케 사진이 없지? ㅎㅎ 사장님께 허락도 받고 찍었는데 ㅎㅎ 컵에 꽂힌 악세사리? 라고 해야하나 ㅎㅎ 저것도..

[진주카페] 가좌동 Lendys (랜디스), 고양이카페 !

110803 항상 지나면서 고양이카페 라는 글자만 유심히 봤던 그 카페를 가보았다. 밖에서 볼땐 많아봤자 한 3마리나 있으려나? 라는 생각과 함께 커피를 드시러 오시는분들이 혹시 애기들을 데리고 오시나라는 생각도 했다, 완전 틀렸다 내 생각은.. 확실하진 않으나 최소 6마리는 있었고.. 대부분 손님들은 자주 오시는분들 같았다.. 애기들 간식을 챙겨오시는거보니 ㅎㅎ 인테리어는 뭐 따뜻한 느낌이나 약간은 어두운듯한 조명을 많이 사용한것 같았다. 고양이를 많이 의식한건가? 무선인터넷도 가능하고, 커피 가격도 나쁘진 않았다. 피타브레드나 조그만 6인치 피자등의 사이드 메뉴들도 있었다. 달달한 냄새가 나는지.. 테이블위로 슝 올라온 녀석. 조금씩 핥기도 했다 -_-; 앞에 있는 녀석.. 처음엔 카메라 셔터소리에 ..

[진주카페] 평거동 커피플라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를..

110611 커피플라워는 기타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들과는 좀 다르다. 진짜 커피전문점 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은 가기가 더 난감하다 ㅎㅎ 나는 커피의 맛보다는 카페의 그 분위기, 그 장소 자체를 즐기는 편이라.. 사실 여기 가본뒤에야 더치커피와 드립커피의 차이를 알게됬다 ㅎㅎ 정말로 커피 자체를 즐기시는 분께는 강력히 추천할수밖에 없는 커피플라워. 수제버거 ! 수제버거와 아메리카노 한잔에 9000원이었나? 여기서 천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 대신 더치커피중에 한잔을 고를수 있다. 물론 후에 한잔 더 리필도 가능하고. 두툼한 패티 +_+ 해가 저문 후였다면 더 멋진 풍경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경상대 앞의 1호점과 비교했을때 어디가 좋다라고 평가하긴 어려울듯 하다. 여기서는 가끔 세미나도 ..

[진주카페] 하대동 애드버티스트 (ADVERTIST)

110525 요즘 유행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중 대표적인 티켓몬스터를 통해 알게된 애드버티스트. 서울이나 부산은 워낙 넓으니 구별 또는 대학로 등으로 세세하게 나뉘어있다만.. 진주는 사천과 같이 한 카테고리로 ㅜㅜ 그래두 진주지역이 따로 있는게 어디야 ㅎㅎ 티몬에 관심을 갖게 된지 얼마 안됬는데, 진주에 있다고 하기엔 놀라운 그런 카페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5500원 이용권을 2600원에.. 뒤도 안돌아보고 네장 질러버렸다 ㅎㅎ 그리고 바로 다음날 직행 ㅋㅋ 이미 사진을 훑고 내려왔기에 대략적인 느낌은 왔으리라 본다. 좋다, 좋아. 우린 카라멜 마끼아또, 바닐라 커피 플로트 그리고 딸기빙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만들어 주신 커피들. 아참, 여기의 정말 큰 장점은 커피가 좀 비싼 대신 같은 메뉴로..

[진주카페] 중앙동 커피나무, 와플이 매력적인 그 곳 !

110531 항상 진주 시내에선 거리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다보니, 매번 가는 식당이나 카페등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연히 몇군데 새로운 카페를 알아냈는데, 커피나무도 그중 하나이다. 다들 시내나가면 걷는 거리인 롯데시네마 뒷편이 아니라, 건너편 남강쪽인 중앙동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동안 잘 몰랐나보다. 이 카페의 매력이 이 와플인가보다.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찾아보면 온통 와플 찬양을 하는데.. 실제로 가보니 그럴법도 하다 ㅎㅎ 작은것은 4000원, 큰것은 7000원인데 큰것에만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다. 비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비 프랜차이즈 카페니까 그래도 7000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두잔중에 꼭 한잔은 카라멜마끼아또를 주문하게 된다. 그냥, 달고 맛있잖아 ㅎㅎ 와플 찍어먹어야..

[진주맛집] 중안동 스텍,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

110604 아우... 애드버티스트도 그렇고 요즘 티몬에 빠져가지고 ㅋㅋㅋ 너무 과소비인가? ㅋㅋ 이번엔 스텍 ! 결코 쌩돈(?) 주고는 못먹는 부담스런 가격대 ㅜㅜ 저 안심 스테이크만 해도 무려 19500원 ㅎㅎ 스텍은 항상 채끝등심스테이크 먹으러 자주갔었는데... 전에는 9900원이라 많이갔지만 그것마저도 11500원인가? 조금 오른 이후로는 안가게 되고.. 스텍 쿠폰 도장은 8개나 찍었는데 언제 마무리 지을수 있을런지 ㅋㅋ 쿠폰이 200장밖에 준비가 안되어 많은분들이 아쉬워 하신듯 ㅜㅜ 미트소스 스파게티도 뭐 기본에 충실하였으니 충분히 맛났고 ㅎㅎ 티몬 덕에 잘먹었다 :) KissX EF-S 18-55mm F3.5-5.6 IS

[진주맛집] 경상대 컨베이어 (Conveyor), 치킨 필라프 !

110205 경상대 정문에 있는 빈티지(?)한 레스토랑. 서너번 갔지만 카메라들고 포스팅할 작정으로 온건 이번이 처음 ㅎㅎ 내가 입학할 당시 갈대만 날리던 우리학교 정문에 이런 가게가 생기는건 정말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ㅜㅜ 내 생각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치킨 필라프와 가볍게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튀김. 가격은 16000원, 4000원. 사진처럼 주 식사 메뉴는 다 2~3인분으로 남녀가 먹기는 부담스러운? ㅎㅎ 다른 필라프는 모르겠고, 치킨 필라프는 완전 강추 ! 감자튀김은.. 음 패스트푸드점의 짭짤한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좀 안맞을수도? 설탕도 아니고.. 소금은 물론 아니고.. 저게 뭔가 모르겠다 -_- 그래도 나름 중독성 있는 감자튀김 ㅎㅎ 저런 인테리어 정말 너무 좋다. 나도 나중에 저런..

[진주카페] 대안동 빈스팜 (BEANS FARM), 시내 한 가운데서 아늑함을..

110130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만 셔터를 눌러서 ㅜㅜ 사진도 몇장 없고 있는것도 죄다 중복이고 ㅎㅎ 아이고 ㅜㅜ 빈스팜은 진주에 두개, 칠암동에 하나와 여기 진주시내, 대안동에 하나가 있다. 자리가 좋아서 입구가 참 이쁘게 나왔네 -_- 밖에서 볼땐 은근 안이 잘 안보이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나다니던 길이라..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진주시내 한복판이다 ㅎㅎ 커피 가격은 다른 카페와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 여기는 쿠폰이 찍힌다는거~ ㅎㅎ 첫번째 사진에 계단이 살짝 보이는데 위로 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이 하나 있다. 호기심에 한번 들어갔다가 지금은 어느새 쿠폰 도장이 여섯개나.. 인테리어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좌석에 있는 쿠션도 굿굿 ! 다음엔 칠암동 빈스팜으로 가봐야겠다. KissX E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