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3 항상 지나면서 고양이카페 라는 글자만 유심히 봤던 그 카페를 가보았다. 밖에서 볼땐 많아봤자 한 3마리나 있으려나? 라는 생각과 함께 커피를 드시러 오시는분들이 혹시 애기들을 데리고 오시나라는 생각도 했다, 완전 틀렸다 내 생각은.. 확실하진 않으나 최소 6마리는 있었고.. 대부분 손님들은 자주 오시는분들 같았다.. 애기들 간식을 챙겨오시는거보니 ㅎㅎ 인테리어는 뭐 따뜻한 느낌이나 약간은 어두운듯한 조명을 많이 사용한것 같았다. 고양이를 많이 의식한건가? 무선인터넷도 가능하고, 커피 가격도 나쁘진 않았다. 피타브레드나 조그만 6인치 피자등의 사이드 메뉴들도 있었다. 달달한 냄새가 나는지.. 테이블위로 슝 올라온 녀석. 조금씩 핥기도 했다 -_-; 앞에 있는 녀석.. 처음엔 카메라 셔터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