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8 기요미즈데라를 다 둘러보고 쭉 내려와서 아까 봐뒀던 돌담길로 빠진다. 바로 이곳이 산넨자카거리. 쭉 걷다보니 큰길로 나와버렸네.. 사실 산넨자카와 니넨자카의 경계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걸으며 사진찍고 하다보니 큰길로 빠져나와서.. 이미 기온지역까지 와버렸다. 바로 위사진은 야사카신사라는 곳인데,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라고 한다. 기온지역 축제도 이곳에서 열리는것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안들어갔을까 조금 후회가 된다 ㅜㅜ 바로 앞에 보이는 골목이 하나미코지라는 기온지역의 대표적 거리이다. 이곳은 고급요리집등이 많아 실제로 게이샤를 만날수도 있는데다, 일본 고유의 전통적 건물이 많다. 아직은 해가 밝으니 저녁을 간단히 해결한후에 다시 오기로~ 그렇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