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여행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기타노지역 구중국영사관, 야마테팔번관

시간을담다 2010. 7. 12. 19:09





100629





휴, 정말 덥다. 땀이 비오듯 흐르고, 기타노 지역은 엄청난 고지대라 너무 힘들었다.

하긴 비가 안오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기타노미치라고 불리는 길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꺾으면 기타노클럽으로 가는 오르막이 나오는데, 바로 아래의 사진이다.

이정도면 거의 다왔다.





















여기는 이탈리아관.

운영 안한지 꽤 된것 같았다.















겨우겨우 꼭대기까지 온것 같았다.

어차피 실내엔 들어갈 생각이 없었기에 지나가려는데, 옆에서 티켓티켓 계속 말씀을 하신다.

티켓없이는 실내는 커녕 길도 못지나나보더라.

그래서 대충 보아하니 5개의 전 관을 둘러보는게 2000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자 1300엔이면 3개를 볼수있다 하셨다.

쿨하게 1300엔짜리 하나 끊었다 -_-

먼저 첫번째 장소는 구중국영사관.














































구중국영사관을 둘러본후 이제 본격적으로 기타노이진칸을 둘러볼수 있는 길로 들어선다.

기타노 지역은 간사이 지방에서 서양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지역이라는데,

그래서 이렇게 서양식의 건물이 많이 남아있나보다, 현재는 관광 상품으로 활용되고 있고.































이래저래 아리따운 길을 지나고 나니 건물이 하나 나왔다.

야마테팔번관이었는데, 내 표에도 적혀 있는거라 보여주고 들어가려니 이렇게 구멍을 뚫어 주셨다.


분명 내 티켓은 3가지를 골라서 들어갈수 있는 티켓이다.

그러나 가장 처음에 본것이 구중국영사관, 5번인데 구멍을 안뚫어주셨네 -_-

결과적으로 저 티켓으로 4개의 관을 둘러보았다 ㅎㅎ



















































정수기가 있어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정말 손수건 없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 정도로 땀이..

잠시 쉬었다가 가장 보고싶었던 우로코의집과 우로코의미술관을 향해서 !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