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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1 태종대, 광안리

100731 겐짱카레에 가기위해 중앙동역에서 하차 했으나.. ㅜㅜ 점심때 줄선다는게 사실이구나 ㅋㅋ 실패하구 남포동으로 향했다~ 중앙동에서 남포동 가는길에 있는 가로수길. 날씨가 너무 덥다 더워.. 냉면인가 밀면인가? 점심 해결하고 에어컨 빵빵한 카페루~ 여기는 남포동 커피공장 2호점. 여기서 한 두시반쯤 나왔었나? 태종대 도는데 얼마 안걸릴줄 알고.. 천천히 나온게 화근이었지 ㅜㅜ 순환열차 다누비도 쉽게 탈수 있을줄 알았지.. -_ㅜ 일단은 남포동에서 시내버스 타고 태종대 도착 ! 조금 올라가니 다누비 탑승할수 있는 곳이 나왔는데.. 20분마다 한대씩 오는 다누비를 내가 거기서 줄서서 기다린다면 해지기전에 탈수있을지 조차 의문이었다 -_- 한바퀴 약 4km.. 걷는다, 우린 건강하니까. 4km가 전부가..

100717 해운대, 부산대나들이

 100717 해운대 센텀시티신세계, 달맞이길 부산대 프레쉬니스버거, 700Beer 지하1층 푸드홀에서 이것저것 군것질 ㅎㅎ 사진은 없지만 치즈고로케랑 사천고기만두 먹고.. 그담에 뭐더라 엘리카하우스? 거기서 함박오므라이스 ㅎㅎ 요렇게 점심 해결하고 층마다 구경하다가 9층 스카이라운지, 진짜 공원처럼 잘 꾸며놨더라. 해운대 달맞이길은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다.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아 걷기엔 부담스러울지 몰라도, 나무도 많고 숲이 우거져서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오르다보면 카페가 정말 많다는게 느껴진다. 근데 괜히 엉뚱한데 갔다가 뒤통수 맞을까봐 프랜차이즈로... ㅎㅎㅎ 탐앤탐스는 아메리카노 리필도 되니까 ㅎㅎ 바로옆엔 엔제리너스랑 투썸도 있고 뒷편엔 빈스빈스도 있다. 이래저래 달맞이길 관광을 마치고 ..

[부산카페,부산맛집] 부산대 더브런치 (The Brunch), 키친테이블노블 (Kitchen Table Novel)

100710 The Brunch 우리가 시킨 메뉴는 '달걀햄치즈팬케잌' ! 세트가격은 6500원이었고, 우리가 먹지 않은걸 사진찍었네 ㅜㅜ 사진에 있는 더 브런치 메뉴가 대표적인 메뉴이다, 뭐 메뉴판의 사진도 실제사진이니 참고하시면 될듯 ㅎㅎ 더브런치는 가격이 7500원이며, 이 세트를 비롯한 모든 세트메뉴는 음료를 한잔 포함한다. 음료는 커피, 홍차, 녹차(?), 콜라, 사이다였나? 아무튼, 우린 이것저것 먹은게 많은지라 식사를 해결하자 라기 보단 그냥 여기가 어떤곳인지 겪어보기 위해 들렀다. 글구 우린 더브런치보단 계란후라이가 더 땡겨서 -_- 음.. 더브런치는 우리가 먹진 않았지만 성인남성이 먹기엔 너무나도 적은 양이 아닐까 싶다.. 그나마 나은게 우리가 먹은 팬케잌인데 천원더 저렴하기 까지 하니 ..

100627~100630 KANSAI 4th Day, OSAKA 시내둘러보기

100630 마지막날이다. 마지막마지막벌써 ㅜㅜ 오늘은 그냥 우메다끝까지 가서 쭉 걸어내려올 생각이다. 일단 어제 아침에 먹었던 우동을 잊지 못해서... 또 먹고 ㅎㅎ 난바까지 가서 캐리어를 코인락커에 잠시 넣어두고.. 미도스지선으로 우메다까지 갔다. 이래저래 둘러보고, 먹고 쇼핑하고.. 난바의 저 아저씨는 올해 또 보니 반갑네 ㅎㅎ 캐리어찾고 난카이혼선을 탑승 ! 난바에서 간사이 공항까지는 890엔이지만.. 그 바로 전역인 린쿠시티에 볼일이 있어서 거기까진 740엔 ! 린쿠시티엔 아울렛을 비롯한 쇼핑몰이 많으므로 한번은 들러주면 좋을거 같다. 린쿠타운에서 간사이 공항까지는 350엔 ! 겨우 한정거장인데 왜 이렇게 비싸 ㅜㅜ 890엔에 갈거를 1090엔에 갔으니.. 200엔 차이. 어차피 한정거장이니 로..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항만지역

100629 고베 지역자체가 교토처럼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항만지역에도 크게 특별한 것은 없다. 큰 호텔이나 백화점, 쇼핑몰들이 여럿 들어서 있다. 바로 앞의 건물은 고베해양박물관. 입장료가 있으므로 패스~ 해양박물관 앞은 이렇게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다. 아마도 여기를 메리켄 파크라 부르는게 아닌가 싶다. 이것은 고베포트타워. 빨간 횃불 모양이 인상적이며, 늦은 밤엔 올라가서 야경을 구경한다면 참 좋을거 같다. 그리고 여기는 시티루프버스의 출발지 이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다시 큰길로 나가서 빙 둘러 모자이크가 있는 쪽으로 향하자. 저 건너편에 고베포트타워와 해양박물관이 보인다. 모자이크 가든의 대 관람차 ! 다시 산노미야역까지 도무지 걸어갈 자신이 없어서 탑승한 시티루프. 아주..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산노미야지역

100629 산노미야지역은 특별히 들를만한 목적지는 없고, 그냥 거리를 다니며 스냅샷을 찍는 그정도였다.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중 하나인 난킨마치를 둘러보는건 잊지말자. 고베시내엔 시티루프라는 조그마한 버스가 돌아다닌다. 이는 고베시내의 주요관광지를 거쳐가는 버스인데, 1회 이용이 250엔이며 패스가 500엔이었나? 나는 걸어다녀야 뭘 좀 많이 볼수 있을거 같아서, 시티루프 패스는 고려를 안했는데.. 걸어다니기는 좀 힘든거리인거 같다 ㅜㅜ 시티루프 탔으면 저 북쪽의 기타노 지역까지도 한번에 가는건데.. 정거장마다 시간표가 다 준비되있으므로 이용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결국 마지막으로 항만지역을 둘러본후 산노미야역까지 도저히 걸어갈 기운이 없어서 한번 탔는데.. 이럴거면 그냥 패스를 끊어서 하루종일 ..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기타노지역 카자미도리관

100629 이제 티켓은 다 썼고, 카자미도리관까지 가면서 그냥 골목골목 이국적인 느낌만 받도록.. 그렇게 걸어만 다녔다 ㅎㅎ 이곳이 카자미도리관. 역시나 지붕의 닭모양 풍향계가 인상적이다 ㅎㅎ 입장료는 300엔이므로 흥미가 생긴다면 실내도 둘러보면 되겠다. 이제는 하행길이라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이곳저곳 둘러보며 발도장만 찍고.. 중간에 스타벅스 건물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내려오다보니 다시 산노미야지역이 가까워 진다. KissX EF-S 18-55mm F3.5-5.6 IS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기타노지역 우로코의집

100629 여기는 우로코의집과 우로코의미술관이 붙어있으므로 한번에 1,2번 구멍이 뿅~ 우로코의집 2층에서 내려다보는 고베 시내는 훌륭했다. 확실히 기타노지역이 고지대이긴 한가보다. 우로코의 집을 둘러보고 이제는 우로코의미술관으로. 미술관을 둘러보고나니 우로코의집은 도대체 뭘봤는지 남아있지도 않다, 그만큼 뭐 특별한게 없었던거지 ㅎㅎ 2층에서 바라보는 전망마저도 우로코의미술관에서도 가능했다. 흠 -_- 암튼 이걸루 티켓관람은 끝 ! 1300엔에 3개 볼거 4개 봤으니 잘했다 해야하나.. 사실 1300엔도 조금 아깝긴 하다 ㅎㅎ 이젠 닭모양의 풍향계가 인상적인 카자미도리관만 보고 산노미야지역으로 다시 이동을 해야겠다.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