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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카페] 하대동 애드버티스트 (ADVERTIST)

110525 요즘 유행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중 대표적인 티켓몬스터를 통해 알게된 애드버티스트. 서울이나 부산은 워낙 넓으니 구별 또는 대학로 등으로 세세하게 나뉘어있다만.. 진주는 사천과 같이 한 카테고리로 ㅜㅜ 그래두 진주지역이 따로 있는게 어디야 ㅎㅎ 티몬에 관심을 갖게 된지 얼마 안됬는데, 진주에 있다고 하기엔 놀라운 그런 카페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5500원 이용권을 2600원에.. 뒤도 안돌아보고 네장 질러버렸다 ㅎㅎ 그리고 바로 다음날 직행 ㅋㅋ 이미 사진을 훑고 내려왔기에 대략적인 느낌은 왔으리라 본다. 좋다, 좋아. 우린 카라멜 마끼아또, 바닐라 커피 플로트 그리고 딸기빙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만들어 주신 커피들. 아참, 여기의 정말 큰 장점은 커피가 좀 비싼 대신 같은 메뉴로..

[진주카페] 중앙동 커피나무, 와플이 매력적인 그 곳 !

110531 항상 진주 시내에선 거리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다보니, 매번 가는 식당이나 카페등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연히 몇군데 새로운 카페를 알아냈는데, 커피나무도 그중 하나이다. 다들 시내나가면 걷는 거리인 롯데시네마 뒷편이 아니라, 건너편 남강쪽인 중앙동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동안 잘 몰랐나보다. 이 카페의 매력이 이 와플인가보다.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찾아보면 온통 와플 찬양을 하는데.. 실제로 가보니 그럴법도 하다 ㅎㅎ 작은것은 4000원, 큰것은 7000원인데 큰것에만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다. 비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비 프랜차이즈 카페니까 그래도 7000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두잔중에 꼭 한잔은 카라멜마끼아또를 주문하게 된다. 그냥, 달고 맛있잖아 ㅎㅎ 와플 찍어먹어야..

ACER Aspire one Fusion 522-C5C044, 나도 이제 넷북유저 !

막 도착한 택배의 박스 외형, 애초에 제품 자체가 이렇게 이중으로 박싱되있고 택배송장이 붙는 박스가 외부에 하나 더 있었다. 측면엔 제품의 모델명이 프린팅되있으며, 내가 주문한 모델은 C5C044 이다. 초기 모델명은 C5C017이었는데 차이점은 웹캠의 화소수이다. C5C017모델은 130만화소, C5C044모델은 30만화소이다. 물론 그로 인해 가격차이도 4만원 정도 나는데,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그리고 또 Acer 522 제품을 살때 주의 할점이 있는데, C5C 시리즈가 아닌, C5D 시리즈가 있다. 이들은 메모리가 1기가, 하드디스크가 250기가 이지만, 좋은점은 운영체제 윈도우7 스타터 버전이 포함되있다는 점이다. 하드디스크는 그렇다쳐도.. 메모리가 2기가냐, 1기가냐의 차이는 정말 어마..

[진주맛집] 중안동 스텍,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

110604 아우... 애드버티스트도 그렇고 요즘 티몬에 빠져가지고 ㅋㅋㅋ 너무 과소비인가? ㅋㅋ 이번엔 스텍 ! 결코 쌩돈(?) 주고는 못먹는 부담스런 가격대 ㅜㅜ 저 안심 스테이크만 해도 무려 19500원 ㅎㅎ 스텍은 항상 채끝등심스테이크 먹으러 자주갔었는데... 전에는 9900원이라 많이갔지만 그것마저도 11500원인가? 조금 오른 이후로는 안가게 되고.. 스텍 쿠폰 도장은 8개나 찍었는데 언제 마무리 지을수 있을런지 ㅋㅋ 쿠폰이 200장밖에 준비가 안되어 많은분들이 아쉬워 하신듯 ㅜㅜ 미트소스 스파게티도 뭐 기본에 충실하였으니 충분히 맛났고 ㅎㅎ 티몬 덕에 잘먹었다 :) KissX EF-S 18-55mm F3.5-5.6 IS

박정현 - 미아

'나는 가수다'가 어제 새단장을 하여 다시 방송을 재개했다. 새로운 가수 3명과 함께 기존의 가수들도 경연을 펼쳤는데.. 오로지 나의 관심은 박정현.. 박정현이 미아를 부를줄은 진짜 생각도 못했다. 사랑이 올까요, 편지할께요, P.S. I Love You, 등등.. 그래도 알려진 노래들이 많은데..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곡이라 더 반가웠던 것도 사실. 2005년 발매된 앨범이라 고3 야자시간에 친구 mp3빌려서 진짜 한곡반복으로 얼마나 들었던지.. 많은 사람들이 또 박정현의 또다른 곡에 관심이 생겨서 좋다, 좋아. 나는 가수다는 다들 보셨을테니, 정말 오래전.. 앨범이 발매된 시기의 라이브들을 모아보았다. 박정현 - 미아, 050401 @ 윤도현의러브레터 박정현 - 미아, 050617 @ 윤도현의러브..

박정현 - 다신없겠죠, Concert Ver.

2집에 실려있는 곡으로 3집을 처음 접한 나로서는 몰랐던 곡이다. '꿈에'가 실린 4집 Op.4가 발매된 2002년 말쯤에 그간 정규앨범에서의 몇몇 곡들을 골라 발매한 앨범이 'The Romantic Story of 박정현'인데, 이때 처음 듣게된 곡이 '다신 없겠죠' 이다. 뭐랄까, 내 능력으로는 말로 표현이 안되지만 그냥 좋다, 마음에 드는 곡이다. 다만 아쉬운것이 이상하게 이 곡의 라이브가 거의 없다는거.. 이 영상은 내가 고딩시절 못가서 한이된 콘서트를 DVD로 발매한것에서 가져온것이다. 콘서트를 못간 대신 음원을 실은 앨범은 구매했으나, 아쉽게도 그때 당시에 콘서트 영상을 함께 담은 DVD는 못구했었는데 ㅜㅜ 그 영상에서 '다신 없겠죠' 파트만 잘라보았다. 참, 몇번을 들어도 좋은 곡이다. 박정..

박정현 - 아무말도, 아무것도, 090612 @ 유희열의스케치북

중2때였나, 이모가 왠 워크맨을 선물해주셨는데.. 기계는 있는데 들을 테이프가 없었다. 시디든 테이프든 오천원, 만원씩 하는데 그 돈은 그때당시 중학생에겐 큰 돈.. 그때 같은 반에 음악을 좋아했던 한 녀석이 박정현 3집, Naturally를 빌려줬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1년간 이 테이프만 듣고 다녔다. 사실 박정현은 4집 타이틀곡인 꿈에로 유명세를 탔는데.. 그때 얼마나 내 일처럼 기쁘던지. 한편으론 친구덕이긴 하지만 이런 가수가 있다는걸 미리 알고 있었던 나는 괜한 우쭐함도 있었더랬지. 암튼 그중에서도 첫 트랙인 아무말도, 아무것도.. 유희열이 작곡, 작사를 했으며 서서히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아참,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You Mean Everything Yo Me 도 같은..

이소라 - 바람이 분다, 100616 @ 음악창고, 110128 @ 유희열의스케치북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가수다. 하지만 거기서 나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라는 곡을 처음 접했다. 이소라가 그랬다, 자기가 부른 노래가 만족스러웠을때는 곡이 끝났다는걸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을때라고.. 아무튼 조금 예민하고 까탈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대단한 가수임엔 틀림없다. 나는 가수다의 라이브는 많이들 봤을테니, 다른 음악방송에서 부른것을 들어보자. 이소라 - 바람이 분다, 100616 @ 음악창고 이소라 - 바람이 분다, 110128 @ 유희열의스케치북 이소라 6집, 눈썹달

110410 벚꽃놀이, 진해에서

110410 실로 엄청나게 오랜만의 포스팅 ㅎㅎ 블로그 귀찮아 하면 안되는데 ㅜㅜ 쪼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 에고 ㅋㅋ 작년과 다름없이 올해도 진해로 나들이를.. 이날 안갔으면 큰일날뻔했네, 진주는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많이 안폈길래 천천히 갈까 하고 있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군항제는 마지막날이고 벌써 푸른 잎들이 돋아나는 나무들도 보이고.. 며칠만 늦었어도 후회할뻔 했다 ㅎㅎ 사진을 올리다보니 렌즈가 번들밖에 없었단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쩜팔이 아쉽네 ㅜㅜ 판지 두어달 됬나.. 역시 단렌즈가 좋나보다, 그립다 ㅎㅎ 진해 갈때는 차 없이 버스타는게 낫다는 말도 있던데.. 역시 차가 있어야 하나보다 ㅜㅜ 진짜 집에 가려는데 마산 터미널 가는 버스마다 꽉 차서 ㅜㅜ 나중엔 다른 방향으로 가..

사하종합동물병원에서의실습후..

Stethoscope. 사하에서 실습을 하면 학생들에게 이름을 새긴 청진기를 주신다. 원장님 말씀은 이게 자기 돈으로는 잘 안사지는 물건이라면서 ㅎㅎ 뭐 그건 그냥 하는 말씀이실테고, 훌륭한 수의사가 되라는 말씀이시겠지. 카메라를 갖고가서 이쁜 애기들 사진도 찍고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너무 바빠서 그럴 여유가 ㅜㅜ 만약 내가 여름에 실습을 갔다면.. 상상만해도 아찔하다 ㅜㅜ 아무튼 그동안 학교 외과실만 나가서리.. 로컬 물정은 하나도 몰랐는데.. 느낀게 정말 많다, 그만큼 배운것도 많고.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