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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블루투스 이어폰, 무선의 자유로움 ! Sony Ericsson (소니에릭슨) HBH-is800 !

개인적으로 큰 산을 하나 넘었다고 생각하는터라.. 내 스스로에게 무언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하긴 이건 지름신에 대한 핑계일뿐이고 ㅎㅎ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이 갑자기 갖고싶었다.. 사실 오래전 블루투스 헤드셋을 잠시 사용한적이 있는데, 무선의 자유로움은 너무 마음에 들지만 이어클립형의 헤드부분이 너무나 불편했다 ㅜㅜ 그렇게 그 녀석은 다른 주인에게 넘어갔고.. 이번엔 이어폰으로 지를려고 이것저것 살펴보았다.. 그렇게 이녀석 저녀석 살피다가 눈에 들어온 두 모델.. 좌측은 소니에릭슨 HBH-mw600, 우측은 아이리버 BT-S10. 이 두 녀석의 최대 장점은 이어폰 교환가능이다. 두 제품 다 번들 이어폰이 포함되어있긴하나, 번들에 큰 기대를 가지시는 분이 계시려나? 즉 취향에 맞는 이어폰을 골라 잡을수..

110930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 북천역으로 !

110930 영영 가지 않을것 같던 무더위도 이젠 한풀 꺾인듯 싶다.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가을이 왔다. 그나저나 난 왜 진주에 6년이나 있으면서 북천역이 코스모스로 유명하다는걸 이제야 알았을까.. 사실 한번도 어디론가 코스모스를 보러 떠난적이 없는터라.. 적절한 시기가 맞는지도 좀 의문이었고.. 게다가 29일엔 비마저 오는 바람에 많은 코스모스들이 진건 아닐까 걱정이 많이 됬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지금이 한창때가 아닌가 싶다. 정말 좋은구경을 하고 왔다. 진주에서 북천으로 가는 방법은 기차가 가장좋다. 버스를 탄다면 직행은 버스편이 없으며 하동을 거쳐가야하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기차가 월등히 유리하다 ㅎㅎ 다만 경전선은 상행, 하행이 하루에 다섯편밖에 없으므로 꼭 코레일..

[진주카페] 인사동 Dessert1404, 화려한 수제 디저트 !

110809 이젠 정말 진주를 뜰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매고 있다 ㅎㅎ 검색검색검색하여 알아낸 그곳은 Dessert1404. 가본뒤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정말 애매한 위치라 아무 정보없이 제발로 찾아가긴 힘든 위치가 아닌가 싶다. 시내쪽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대로변 이마트 주변도 아닌것이.. 시내보단 이마트쪽에 좀 치우치긴 했지만 애매한 위치임엔 틀림없다 ㅎㅎ 발길이 뜸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오셨던 분들이 다시 찾는 케이스가 많아.. 테이블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다. 이 카페의 수제디저트를 한번 맛보면.. 아.. 또 올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했다. 왜케 사진이 없지? ㅎㅎ 사장님께 허락도 받고 찍었는데 ㅎㅎ 컵에 꽂힌 악세사리? 라고 해야하나 ㅎㅎ 저것도..

[진주카페] 가좌동 Lendys (랜디스), 고양이카페 !

110803 항상 지나면서 고양이카페 라는 글자만 유심히 봤던 그 카페를 가보았다. 밖에서 볼땐 많아봤자 한 3마리나 있으려나? 라는 생각과 함께 커피를 드시러 오시는분들이 혹시 애기들을 데리고 오시나라는 생각도 했다, 완전 틀렸다 내 생각은.. 확실하진 않으나 최소 6마리는 있었고.. 대부분 손님들은 자주 오시는분들 같았다.. 애기들 간식을 챙겨오시는거보니 ㅎㅎ 인테리어는 뭐 따뜻한 느낌이나 약간은 어두운듯한 조명을 많이 사용한것 같았다. 고양이를 많이 의식한건가? 무선인터넷도 가능하고, 커피 가격도 나쁘진 않았다. 피타브레드나 조그만 6인치 피자등의 사이드 메뉴들도 있었다. 달달한 냄새가 나는지.. 테이블위로 슝 올라온 녀석. 조금씩 핥기도 했다 -_-; 앞에 있는 녀석.. 처음엔 카메라 셔터소리에 ..

Sigma 30mm F1.4 EX DC HSM

평소에 가장 욕심내던 렌즈인 Sigma 30mm F1.4 EX DC HSM... 삼식이를 잠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ㅎㅎ Sigma 30mm F1.4 EX DC HSM은 대부분의 DSLR 유저들의 바디가 크롭바디임을 감안했을때.. 환산화각이 표준화각인 50mm에 근접하면서도 상당히 밝은 조리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렌즈는 일상의 스냅 용도로는 최고의 선택일수 밖에 없다. 렌즈의 측면에는 시그마 렌즈군의 최고급을 상징하는 EX가 큼지막하게 새겨져있다. 삼식이 특유의 펄 재질도 돋보인다, 최근에 생산되는 모델은 펄재질이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초음파 모터도 장착하여 빠른 AF도 보여주고.. 단렌즈 치곤 상당히 무겁긴 하지만 반납할때까진 격하게 아껴야겠다. KissX EF-S 18-55mm F3.5-5.6..

[진주카페] 평거동 커피플라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를..

110611 커피플라워는 기타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들과는 좀 다르다. 진짜 커피전문점 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은 가기가 더 난감하다 ㅎㅎ 나는 커피의 맛보다는 카페의 그 분위기, 그 장소 자체를 즐기는 편이라.. 사실 여기 가본뒤에야 더치커피와 드립커피의 차이를 알게됬다 ㅎㅎ 정말로 커피 자체를 즐기시는 분께는 강력히 추천할수밖에 없는 커피플라워. 수제버거 ! 수제버거와 아메리카노 한잔에 9000원이었나? 여기서 천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 대신 더치커피중에 한잔을 고를수 있다. 물론 후에 한잔 더 리필도 가능하고. 두툼한 패티 +_+ 해가 저문 후였다면 더 멋진 풍경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경상대 앞의 1호점과 비교했을때 어디가 좋다라고 평가하긴 어려울듯 하다. 여기서는 가끔 세미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