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여행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항만지역

시간을담다 2010. 7. 12. 20:12





100629





고베 지역자체가 교토처럼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항만지역에도 크게 특별한 것은 없다.

큰 호텔이나 백화점, 쇼핑몰들이 여럿 들어서 있다.





















바로 앞의 건물은 고베해양박물관. 입장료가 있으므로 패스~











해양박물관 앞은 이렇게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다.

아마도 여기를 메리켄 파크라 부르는게 아닌가 싶다.






이것은 고베포트타워.

빨간 횃불 모양이 인상적이며, 늦은 밤엔 올라가서 야경을 구경한다면 참 좋을거 같다.

그리고 여기는 시티루프버스의 출발지 이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다시 큰길로 나가서 빙 둘러 모자이크가 있는 쪽으로 향하자.


























저 건너편에 고베포트타워와 해양박물관이 보인다.











모자이크 가든의 대 관람차 !

















































































다시 산노미야역까지 도무지 걸어갈 자신이 없어서 탑승한 시티루프.

아주 아담한 크기의 버스 이다.






산노미야에서 우메다로 돌아가는 한신고베선 티켓.






마지막날밤 숙소에서 바라본 통천각.

저기는 결국 못올라가보네 ㅎㅎ





교토와는 다르게 고베는 크게 탄성을 자아낼만한 관광지는 없는거 같다.

워낙 교토가 오사카나 고베와는 분위기가 달라서 일수도 있지만..

교토가 이틀정도를 투자할 가치가 있다면, 고베는 하루면 충분하지 싶다.

나 또한 못가본곳도 있지만 숙소에 도착했을때가 6시 전후임을 감안하면,

조금 서둘러 출발하고, 조금더 오래 있다 온다면 고베는 하루면 충분하지 않을까?





이제는 다음날이 떠나는날이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