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의이야기, 그시작.

아메리칸아이돌 1기 우승자, Kelly Clarkson. 어느새 올초 3월에 정규앨범 4집까지 발매한 상황. 난 켈리노래중에, 3집 My December에 포함된 4번트랙, sober가 좋더라. 왜냐고 물으면 딱히 할말은 없는데, 가사도 좋고, 클라이막스도 좋고, 켈리 목소리 자체가 호소력도 짙고.. 뭐 순전히 내생각일뿐 ㅎㅎ Kelly Clarkson - Sober And I don’t know, This could break my heart or save me Nothing’s real, Until you let go completely So here I go with all my thoughts I’ve been saving So here I go with all my fears weighing o..

실험실 휴가를 받고, 여기저기서 요양중.. 부산에 갔는데 눈에 띄는 액자 발견. 큭큭 잘나왔네 ㅋㅋ 팔뚝에 모기자국이 흠이군 ㅜㅜ 햇빛때문에 눈을 제대로 못떴구나.. 나 참 저 나이때 저 세트(?) 좋아했는데.. 위에 반팔남방이랑 밑에 초록색 스트라이프 반바지 ㅋㅋ 덤으로 저 가방까지 ㅋㅋ 기억난다. 독립기념관이었나, 기념관 앞에 분수들도 구경하고.. 풀밭에 앉아서 김밥먹고.. 몇살때지? 6살? 7살? 저렇게 쥐콩만한놈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네.. 중학교 입학한것도 엊그제일같고, 고등학교 입학도 엊그제일같은데.. 내가 벌써 대학교 4학년이라니.. 휴 열심히살자 ㅋㅋㅋ 덤으로 사진이란 좋은것임을 다시한번 깨달은 계기 ! 앞으로 사진생활도 열심히 ! KissX EF-S 18-55mm F3.5-5.6 IS

할인 이벤트에 눈이 돌아가 덥썩 카메라부터 사버린나, 2주만에 필름을 장만했다. 이제 내 투웨이비스타에 장착후 샷만 날리면 되는건가.. 좋다좋아. 그나저나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FDI에 갔더니, 현상+스캔이 한롤당 7천원이란다 헐 ㅜㅜ 사실 필름 가격도 물어볼 생각이었는데 스캔비 듣고는 기겁해서 나와버렸다.. 이럴땐 정말 대도시가 부럽다.. 이젠 고향인 부산엘 가도 촌놈 도시구경 온 느낌 ㅜㅜ 시내 이마트에 있는 FDI는 4500원 한다던데 ㅎㅎ 이정도면 착한가격. 남포동이나 동아대 가면 3000원인데 ㅜㅜ DNP CENTURIA 100/36, 200/36 FUJI SUPERIA 100/36, 200/36 AGFA VISTA 100/36, 200/36 오프라인에서 사기엔 부담스러워서, 카메라나 필름 관련..

디지털로 사진생활을 시작한 나. 요즘들어 부쩍 필름에 관심이 가더라, 아니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다만 요즘들어 그 관심이 더 커졌다랄까 ㅎㅎ 완전한 필카에 손을 대기보단 부담없는 토이카메라에 손을 뻗게되었다 -_-; 내껀 smurf ! 결정한 카메라는 투웨이비스타, 일반적으로 간이파노라마 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카메라이다. 스펙은 27mm의 광학렌즈에 조리개는 9.5, 플래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실내촬영은 포기하는게 좋을듯 싶다 ㅎㅎ 여튼 방학이 코앞이라, 지금 구매해도 어차피 쓸일도 없을터.. 방학 시작하면 지르자 라는 마음을 먹고, 한번씩 검색해서 다른사람들이 이걸로 찍은 사진이 어떤지 감상만 하는 정도였는데.. 며칠전 또 생각이나 우연히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더니, 이게 왠일인가 분명 최저가는 28..

스트랩은펜탁스만지던시절에도기본그대로썼었는데.. 칙칙하고투박하고밋밋하고두꺼운스트랩이급싫어서, 하나질렀다. 월요일밤에결제했더니수요일도착 ! 박스를뜯어보니, 앙증맞은직육면체종이상자와왠츄파츕스두개 ㅋㅋㅋㅋ 카메라에날개를달아주자 ! Let it have a wing ! 디자인브랜드, 안테나샵. 무려 16000원 ㅜㅜ 하지만 1300K에서 안테나샵 20%할인행사로 12800원에 ㅎㅎ 배송료는 2000원 추가 ㅜㅜ 나름 까만 카메라와 어울리는듯 ! 이 디자인 말고도 좋은거 많더라.. 예를들면 이런것들.. 이쁘다고내가요런걸지를수는없지않나.. 그래도남잔데 ㅎㅎ 잘샀다잘샀다, 때안타게깨끗하게써야지 ^ ^ F31fd KissX EF-S 18-55mm F3.5-5.6 IS

주환이햄 렌즈를 빌리기로 해서 겸사겸사 새카메라를 학교에 갖고갔다 ㅎㅎ 빌린 렌즈는 무려 2개 !!!!!! Canon EF 85mm F1.8 USM Canon EF 28mm F2.8 단렌즈로 두개~ 줌렌즈는 내가 산 번들이 내일올테니까 ㅎㅎ 위에 85mm 렌즈는 야외 최고의 인물전신 화각이므로.. 내일견학갈때 들고가고, 또 음.. 생각보다 쓸일이 적을지도 -_- 그에반해 밑에 28mm 는 크롭바디에서 환산하면 44.8mm 가 나오니 흔히 말하는 카페화각.. 말그대로 일상생활의 모습을 담기에는 나무랄데가 없는화각 ㅋㅋ 바디캡이 될지도 모르겠다 큭큭~ 주환이햄이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니므로, 생각보다 오래쓸지도? 중간중간에 캔커피 서비스 들어가야할듯~ 간김에 시럼실 카메라로 내카메라 찍어봤다 ㅋㅋ 내카메라,..

휴, 얼마만인가 내카메라 ㅎㅎ 공백기간이 너무 길었다 ㅜㅜ 다시 쥐게된 카메라의 풀네임은.. Canon EOS Kiss Digital X 조금 어색한 이름인가? 한국에서는 400d로 알려진 모델의 내수 모델명 ㅋㅋㅋㅋ 내수를 사면 정품이 아니니 AS가 안되지 않느냐, 찝찝하지 않느냐 이렇게 물을수도 있는데.. 먼저 무상 AS는 1년이므로 2005년에 출시된 400d를 지금으로부터 1년전 안에 산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니 애초에 정품은 단종된지 1년이 넘었으므로 불가능하지 ㅎㅎ 그래서 어차피 정품 중고를 사더라도 고장나면 유상 수리를 할판이다.. 게다가 캐논은 니콘과 다르게 국내 수리가 가능한데 정품수리비의 30%가 추가된다.. 몇십만원 견적나올 고장이 나에게 발생할 확률은 음... 내가 떨어뜨리지 않는 ..

보고싶어, K10D.. ㅠㅠ K10D + SIGMA 28-70mm F2.8 시그마 렌즈 영입후 찍었던 사진.. 사진찍느라 고생한 F31fd 똑딱이 ㅎㅎ 아, 진짜 최악의 선택이었다.. 저녀석을 버린건 ㅜㅜ 바디는 두말할거 없었고 렌즈는 초무겁긴 해도 2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28-70 줌에 고정조리개 2.8 ! 이게 대박이었는데 ㅜㅜ 떠나보내서미안해 ㅜㅜ 캐논으로 가겠다 하고 떠나보낸 너였지만 너를 대신한 금전들은 다 어디로.. 다른 브랜드에선 흉내낼수 없는 그 펜탁스만의 진한색감.. 그립다. 어서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해야하는데.. 당분간은 그동안 찍은사진들좀 다시보고 괜찮은것들 골라봐야지.. 여튼 캐논 한번 쥐어보기로 마음먹은 이상, 한번 맛좀보고. 정아니다 싶으면 다시 돌아갈께, PENTAX...

좀더 넓은 세상으로 나왔다. 너와나의이야기, 그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