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내이야기

카메라를다시샀다

시간을담다 2009. 5. 11. 00:07






휴, 얼마만인가 내카메라 ㅎㅎ

공백기간이 너무 길었다 ㅜㅜ

다시 쥐게된 카메라의 풀네임은.. Canon EOS Kiss Digital X

조금 어색한 이름인가? 한국에서는 400d로 알려진 모델의 내수 모델명 ㅋㅋㅋㅋ

내수를 사면 정품이 아니니 AS가 안되지 않느냐, 찝찝하지 않느냐 이렇게 물을수도 있는데..

먼저 무상 AS는 1년이므로 2005년에 출시된 400d를 지금으로부터 1년전 안에 산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니 애초에 정품은 단종된지 1년이 넘었으므로 불가능하지 ㅎㅎ

그래서 어차피 정품 중고를 사더라도 고장나면 유상 수리를 할판이다..

게다가 캐논은 니콘과 다르게 국내 수리가 가능한데 정품수리비의 30%가 추가된다.. 몇십만원 견적나올 고장이 나에게 발생할 확률은 음...

내가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은 없을듯 ㅎㅎ 그런면에서 정품중고에 비해 10만원정도 저렴하게 산 내수는 이시점에선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보인다.

참고로 니콘은 돈을 아무리 준다해도 내수는 국내수리 불가.. 본토로 보내야 한다능 -_-

두번째로는 내수지만 한글메뉴도 지원되고 ㅎㅎ

마지막으로... 왠지 독특한 저 모델명도 난 너무 마음에 든다 ㅎㅎ





확실히 쥐어보니 남자가 쥐기엔 작은 카메라긴 하구나..

그래도 내손이 큰편은 아니니 손가락이 남지는 않아 다행이다 ㅋㅋㅋㅋ





주환이햄한테 렌즈도 빌리고 ㅎㅎ 유후~

내일 받기로 했는데 너무 떨린다~ 빨리 자야되나 ㅋㅋㅋ





똑딱이를 스승의날 행사로 인해 학생회 빌려주는 바람에 ㅋㅋ 사진을 못올려서 아쉽다 ㅜㅜ 담에 꼭 올려야지 ㅋㅋ





여튼 간만에 부산가서 효도도 하고 좋은 수확도 있었고 다음주는 시험도 없고 ㅎㅎ

아 꿀주말이여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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