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내이야기

어린시절

시간을담다 2009. 8. 7. 00:53





실험실 휴가를 받고, 여기저기서 요양중..

부산에 갔는데 눈에 띄는 액자 발견.










큭큭 잘나왔네 ㅋㅋ 팔뚝에 모기자국이 흠이군 ㅜㅜ

햇빛때문에 눈을 제대로 못떴구나..

나 참 저 나이때 저 세트(?) 좋아했는데..

위에 반팔남방이랑 밑에 초록색 스트라이프 반바지 ㅋㅋ 덤으로 저 가방까지 ㅋㅋ





기억난다.

독립기념관이었나, 기념관 앞에 분수들도 구경하고.. 풀밭에 앉아서 김밥먹고..

몇살때지? 6살? 7살?

저렇게 쥐콩만한놈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네..

중학교 입학한것도 엊그제일같고, 고등학교 입학도 엊그제일같은데..

내가 벌써 대학교 4학년이라니..

휴 열심히살자 ㅋㅋㅋ

덤으로 사진이란 좋은것임을 다시한번 깨달은 계기 !

앞으로 사진생활도 열심히 !





KissX
EF-S 18-55mm F3.5-5.6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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