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thoscope. 사하에서 실습을 하면 학생들에게 이름을 새긴 청진기를 주신다. 원장님 말씀은 이게 자기 돈으로는 잘 안사지는 물건이라면서 ㅎㅎ 뭐 그건 그냥 하는 말씀이실테고, 훌륭한 수의사가 되라는 말씀이시겠지. 카메라를 갖고가서 이쁜 애기들 사진도 찍고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너무 바빠서 그럴 여유가 ㅜㅜ 만약 내가 여름에 실습을 갔다면.. 상상만해도 아찔하다 ㅜㅜ 아무튼 그동안 학교 외과실만 나가서리.. 로컬 물정은 하나도 몰랐는데.. 느낀게 정말 많다, 그만큼 배운것도 많고.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