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내이야기

for mom.

시간을담다 2010. 4. 29. 23:41





100429





갑자기문득생각난커피머신..

지금이야 메이커가 있고 에스프레소머신이 있다는걸 알지만, 불과 며칠전까지도 몰랐던 ㅎㅎ

매일 커피믹스 이런것만 먹는 엄마가 생각나서 ㅎㅎ

일단 적당한 커피메이커를 지르긴 했는데 이거 원 커피를 어디서 어떻게 사야되는지를 통 모르겠더라..

저렴하고 맛좋아 자주 가는 이디야에 갔더니 거긴 원두는 안판다네 ㅜㅜ

결국 스타벅스.. 뭐 이젠 쪽팔리고 그런것도 없다 ㅎㅎ

하나도 모른다고 설명해달라고 하고 ㅋㅋㅋ 그 과정에서 애초에 커피메이커용, 에스프레소머신용이 구분되서 나오는게 아닌..

갈때 입자크기로 결정난다는것도 알고 ㅋㅋㅋ

그래서 결국 고른게 무난한 House Blend.

뭐가 이렇게 비싸 ㅜㅜ 10g에 600원, 고로 250g이면 15000원 ㅠㅠ

일단 이번엔 이걸로 갖고 가보고 담에 내려갈땐 다른걸루 사가야지 ㅎㅎ

아참, 커피메이커는 테팔 CM308.. 아직 물건이 학교에 있어서 사진은 없다만..

하긴 갖고 와도 내가 쓸게 아니니 뜯지도 못하는군 ㅜㅜ

이 제품은 무엇보다 가격이 장점이다 ㅎㅎ 겨우 3만원 !

꽤나 인기있는 제품이고.. 사용기도 몇개 찾아보니 무난하더라.. 나쁘진 않을듯?

엄마가 괜찮다고 하면 나도 하나 고려해봐야겠다 -_-;















틈으로 향 맡아보면 뭔가 신기함 ㅋㅋㅋ

커피머신 하나 집에 있으면 방향제 역할도 톡톡히 하겠고만..

원래 향이 좋은건지 비싸서 좋게 느껴지는건지..

이번주에 부산가면 나도 한잔 마셔봐야겠다 ㅎㅎ





KissX
EF 50mm F1.8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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