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내이야기

커피한잔

시간을담다 2009. 11. 3. 02:45






091031





주말이지만 과외도 하고, 학교에 잠시 볼일도 보고.

누가 함께 있었으면 학교 정문에 자주 가는 이디야커피라도 갈텐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집에 마땅히 저녁거리로 먹을게 없더라 ㅎㅎ

편의점에 들러 요것저것 고르는데 눈에 띄는 커피.










삼각김밥을 구매하면 요걸 600원에 준다네 -_-

할인에 약한 나.. 자취를 시작한지 어언 4년차인 나는 이미 주부가 되있었다..

덥썩 아무 삼각김밥이나 하나를 집어들고 덤으로 요것까지 ㅋㅋ





살땐 그냥 껍데기가 이뻐서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칸타타에서 나온거네.. 캔을 주력으로 하나 했더니 이제 요런 형태로도 나오는군.

항상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고를 확률 반, 카라멜마끼아또를 고를 확률 반.

너무 달다는 사람도 많지만 난 딱 이정도가 좋더라 ㅎㅎ

뭐 커피가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요것도 무난하고 좋다.

조금 진하단 느낌도 들어서 앞으로 자주먹게 될지도 모르겠다 ㅎㅎ





KissX
EF-S 18-55mm F3.5-5.6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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