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여행

090716~090719 OSAKA _ 3rd Day, 주택박물관, 산타마리아, 덴포잔대관람차, WTC코스모타워전망대

시간을담다 2009. 7. 29. 15:49





090718





사실상 마지막날이나 다름없는 셋째날,

오늘은 본격적으로 주유패스의 추가혜택을 누리기로..

일단 1차로 오전엔 주택박물관 !

에도 시대 후기에서부터 근대의 오사카 거리를 재현했다는데..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사카이스지센을 타고 두정거장을 상행하면 텐신바시스지 로쿠초메역.





나는 길거리에 옛날 건물같은걸 지어놓은줄 알았더니..

건물안이더라 -_- 엄청 큰 건물 안에 몇개 층에 구성을 해놨더라는..






주유패스를 내밀며 쿠폰을 하나 떼어주니, 표로 교환 ㅎㅎ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속 위로, 맨 위층부터 관람하는거 같다.

































































조명이 일정시간을 주기로 바뀐다, 지금은 밤 ㅎㅎ

과거의 오사카를 거닐자 !











아래층으로 내려가는중~





바로 아래층은 미니어쳐들로 층을 꾸며놓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상당히 정교하게 잘만들었더라..

미니어쳐 왜케 신기하지? 나 오타쿠?





















































































주택박물관끝 !

별다른 느낌은 없고 그냥 눈요기 한 느낌 ㅎㅎ





이젠 항만지역으로 이동.

산타마리아와 덴포잔대관람차, 그리고 WTC코스모타워전망대 !





타고왔던 사카이스지센을 하행으로 네 정거장인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서,

주오센으로 갈아타서 6정거장을 가면 오사카코역 !

항만지역 도착이다 ㅎㅎ






앗, 바다쪽으로 조금 걸어가자 대관람차가 보인다.






저 앞에 보이는 산타마리아호, 매시 정각출발이라 요걸 먼저 ㅎㅎ











산타마리아도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가능한데,

딱히 다른 티켓으로 교환을 해주는건 아니고 쿠폰하나 떼서 주면 그걸로 끝 ㅎㅎ











출발 !

저 꼬마아이들 손흔들고 난리더라 ㅎㅎ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가이유칸이라는 수족관인데,

딱히 보고싶지도 않고, 게다가 입장료가 무려 2000엔.. 주유패스시 100엔 할인..

아, 다리가 후덜거려 그냥 패스 ㅋㅋ



























































































약 45분 정도를 항해.

무척이나 푸른 하늘이 인상적, 뱃머리쪽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젠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기위해 이동..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덴포잔 마켓플레이스로 들어왔다 ㅎㅎ

땀좀 식히고 ㅜㅜ






























돌고돌고돌다보니, 대관람차 타는곳이 나오네? ㅋㅋ

1층에서 표를 구매, 주유패스를 내밀어 10%할인받아 630엔 !

세계 최대 규모라니 한번 타봐야.. ㅎㅎ





측면, 밑면이 모두 투명한 캐빈이 2개 있는데.. 대기인수가 너무 많아 그건 포기 ㅜㅜ

한번에 15분인데, 네팀만 대기해도 한시간을 기다려야 되잖아 ㅜㅜ 나 시간 모자란 관광객이라.. ㅋㅋ











캐빈안에는 이렇게 보이는 방향에 있는 건물들을 설명하는 그림이 !




















15분 정말 금방이더라, 그래도 타볼만한거같다 ㅎㅎ






너무 더워서 음료수 ㅜㅜ 요것도 백엔 ! ㅋㅋ





WTC 코스모 타워 전망대를 향해 !

또 지하철로 이동한다, 오사카코역에서 한정거장을 더가면 코스모스퀘어역, 여기서 난코포트타운센으로 갈아탔다.

한정거장 이동하면 트레이드센터 마에역 !





WTC로 직행 하면 좋으련만, ATC를 거치게끔 길이 나있다..

아예 밖으로 나와 도보로 이동하기엔 날씨도 너무 덥고, 길도 어정쩡해서 가라는대로 그냥 따라가기로 ㅎㅎ
















ATC에서 창밖으로 바라본 WTC..높다높다높다 - ㅅ-




 





WTC 타워에 도착후, 1층에서 주유패스 내밀고 쿠폰 하나 떼주고 티켓받고 ㅎㅎ

친절한 훈남 오빠(?)가 엘리베이터까지 안내,

5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후, 그뒤로는 에스컬레이터로 55층까지 이동 !





지금부턴 창밖에 펼쳐지는..













































내려오는길에 잠시 화장실..

거울보고 딱 이렇게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아 주름........... ㅜ_ㅜ











요건좀 잘나온듯 ㅋㅋㅋ





시간은 어느새 6시,

선물도 못샀고 그냥 호텔로 가기엔 좀 시간이 아까워서.. 다시 시내구경 살짝 ㅎㅎ

근데 왠걸, 7시쯤 되니 슬슬 문닫는 가게가 보인다.. 8시되니까 시내가 텅텅.. -_-

과자만 왕창 샀다 ㅜ_ㅜ











배고파서 시내에서 눈에 보이는 버거집에서 하나..

맥도날드보다 더 싸고 더 맛있고 -_-










셋째날은 주유패스 뽕뽑은날..

오사카 여행시엔 진짜진짜진짜 필수다 ㅋㅋㅋㅋ

아, 이제 내앞에 기다리는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뿐인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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