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여행

090716~090719 OSAKA _ 2nd Day, 오사카성, 아쿠아라이너,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난바

시간을담다 2009. 7. 29. 15:48






090717





쓸데없는짐은모두숙소에,

마음도가볍게몸도가볍게, 둘째날스타트 ㅎㅎ






첫째날밤 마트에서 미리산 아침거리 ㅎㅎ

간단하게 아주잘먹었음 ㅎㅎ







이제 오늘부턴 오사카주유패스 개시 !

요렇게 생겼다, 지하철 표넣는곳에 똑같이 요것도 쑥밀어넣고 다시 나오는거 빼가면됨 ㅎㅎ





오늘도 역시나 카메라주인 마음대로 중간과정 생략중..

사진 많이 찍은거 같은데 왜이렇게 없지?





어쨋거나 벌써 오사카성 도착 ㅎㅎ




































드디어 성의 입구, 날씨 꿉꿉해서 진짜 힘들었다 ㅜㅜ 헥헥~

















오사카성의 천수각.





아름다운 건축물, 뭐 그냥 그런느낌 ㅎㅎ 안엔 박물관 뭐 이런거라는데.. 패스 -_-





하산(?) 하여 아쿠아라이너를 타러 +_+






요것이 아쿠아라이너 티켓,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10% 할인혜택을 ㅎㅎ

매시 정각에 출발한다 ㅎㅎ






잠시 머리도 식힐겸 들어갈까 말까 고민중..

입구에서 저멀리 메뉴판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저렴?

아메리카노가 190엔이었나.. 대략 2660원, 냅다 들어가서 아메리카노랑 참치샌드위치랑 먹고 ㅋㅋ






KOREA, JAPAN.












비가오기시작, 창밖으로 우산을 쓴 사람들이 보인다.

창에 그려진 그림이 와닿는 순간.. 따뜻한 커피한잔 드시고 가셔용~






오사카 주유패스의 뒷면, 맨위를 보면 사용날짜가 찍혀있다.

구매할때 날짜를 정해서 하는게 아니라 첫 사용시에 저렇게 날짜가 찍히고 다음날까지 사용가능한 그런 시스템..






신사이바시 입성 ㅎㅎ







온통 여심을 자극하는 상품들 뿐이다.. 지루지루지루지루지루지루 ㅜㅜ







맛집, 홉슈크림 !!!!!!!!!


으아..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가서 먹은것중에 요게 젤 맛있었던거같다 ㅜㅜ

제일 기본인 카스타드맛 130엔.

으아 ㅜㅜ











한입 베어물고는 흐어.. 눈물이 날 지경 ㅋㅋ 감동적 ㅋㅋ







요거나 왕창 사와서 뿌릴걸 그랬나 ㅜㅜ






















비가 오더라도 천장 구조물이 있어서 ㅎㅎ

















걷는거 정말 힘들다, 배고파서 120엔에 치즈버거 하나 !

딸랑 치즈에 패티하나 ㅋㅋ 그래도 막 나온거라 맛있었음 ㅎㅎ






반가운 한국인, 욘사마.






















일본도 자전거를 정말 많이 타고다닌다,

신기했던건 자세히보면 알겠지만 자물쇠가 채워진 자전거는 극히 드물다..

미워도 인정할건 인정해야할듯..































그새 갈증이.. ㅜㅜ 괜찮아 보이는 맘스카페.







정말정말정말 시원해 보이는 아이스티..

얼음이 너무 많아서 좀....... -_-






중간 정산이나 해보자 싶어서 동전지갑을 열었는데, 종류별로 다있네 ㅎㅎ

그냥 한번 찍어봤음 -_-















신사이바시에서 남쪽으로 쭉 걸었다, 도톤보리를 향해.

그리고 도톤보리 입성, 네온사인 속의 달려가는 아저씨는 안찍었음..

그거 찍고있는 한국인이 너무 많더라고....... ㅋㅋㅋ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한 극락상점가.

보아하니 먹는곳같은데 먹지않아도 입장료를 내란말?

공짜로 들여보내준다니까 한번 가볼랬더니 문 닫았더라.. 망한듯 ㅜㅜ






신사이바시는 쇼핑의 거리,

도톤보리는 먹자골목 느낌 ㅋㅋ





요래저래 윙버스를 보며 골목을 뒤지다가,

오코노미야끼가 맛있다는 미즈노를 찾았다.

미니 야마이모야키, 945엔에 시식 !






테이블 세팅, 1층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불판 바로앞에서 조리과정을 지켜보며 먹을수 있다.

가게가 넓지 않아서 1층은 대략 8명 정도가 앉을수 있을정도..

운좋게 자리가 남아있었음 ㅎㅎ
















생맥주도 한잔하고 ㅎㅎ

















완성 ㅎㅎ

정신 못차리고 마구마구 먹었다..

셋째날에 또 와서 먹을까라는 고민도 잠시 했음 ㅜㅜ

오사카 가시는분은 꼭 드시길 ㅎㅎ





또 사진이 엄청 생략되있네 ㅋㅋ

덥고 꿉꿉해서 짜증이 나니 미처 사진찍을 틈도 없었던거 같기도 하다.. -_ㅜ





미즈노에서 나와서, 타코야끼 맛집을 찾아 난바역쪽으로 더 내려갔다..

이때쯤 날이 어둑어둑해지며 네온사인이 번쩍번쩍..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한국과는 너무 다른 패션과 헤어스타일.. 흠흠~





타코야키군 이라는 가게에 도착,

이 가게의 매력은 소스와 마요네즈등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뿌려먹을수 있다는거 !!!!






요렇게 4개에 190엔, 윙버스엔 140엔이라 나와있는데 올랐나보다 ㅜㅜ

여튼 첫날에 먹었던 타코야키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맛있음 !!

여기도 오사카여행시엔 반드시 한번은 맛봐야할듯 ㅎㅎ





날이 어둑어둑, 시간이 늦어지자 가게들도 하나둘 문을 닫더라.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하루 일과가 1시간 일찍 시작하고 1시간 일찍 끝난다는말을 어디선가 들었는데..

그말이 딱 맞더라 ㅎㅎ





하루종일 너무 많이 걸었더니 숙소와서 씻고 바로 실신 ㅜㅜ





맛있는거 많이먹어서 뿌듯한 둘째날 끝 !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