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여행

090716~090719 OSAKA _ 1st Day, 우메다

시간을담다 2009. 7. 29. 15:32






090716





난생처음인해외여행, 오사카 ㅎㅎ

그시작.
















짧은비행이었지만, 내생애 두번째로 타는 비행기안에서 작은 창문너머로 펼쳐진 장면은 감동적..







일본도착, 아직까진 별다른 느낌없다.

본 건물과는 셔틀로 왔다갔다~







Kansai-airport Station

다리 건너면 이제 역이다, 공항이 아닌.







공항 1층엔 Travel Desk가 있다.

여기서 '오사카 주유 패스'를 구매할수 있다 ㅎㅎ

오사카 주유패스는 간단히 말하자면 버스랑 지하철 무한으로 탈수 있는..

1일권은 2000엔에 시영전철까지 탑승가능하고, 2일권은 2700엔이며 전철은 제외하고 지하철, 버스만 탑승가능하다.

그러나 주유패스는 단순히 대중교통의 무한이용이 끝이 아니다 ㅎㅎ

각종 인기 관광 명소를 무료입장하거나 할인을 받을수 있다는 사실 !

자세한건 사진을 보며 ㅎㅎ 고로 오사카 여행시엔 반드시 끊어주는게..





역시 첫날은 짐이 많아서 사진이 너무 없다 ㅎㅎ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전철을 타고 지하철로 갈아탈수 있는 텐가차야 까지 갔다.

요금은 890엔이고, 오로지 윙버스 가이드만 믿고 간건데.. 전철을 타고보니 윙버스엔 생략된 전철역이 상당히 많더라.. -_-

텐가차야까지 가는 전철은 총 3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라피도 (Rapi:t-β) 라는 급행열찬데, 이친구는 무려 편도 1390엔..

돌아가는 비행기가 늦겠다 싶으면 타면 좋을듯 ㅎㅎ

글고 내가 이용한 890엔으로 탈수있는 전철은 또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완행으로 모든 정거장을 다 서므로 오래 걸리고,

내가 탄건 급행과 완행의 중간쯤? 간사이 공항에서 텐가차야 까진 대략 45분이 소요된다,

한시간에 두대 정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시간표를 확인하는것도 좋다 ㅎㅎ





텐가차야 역에 하차하면, 이제 지하철을 타는데 아까 산 주유패스를 사용할수 없다 !

왜냐면 둘째날, 셋째날 마구마구 쓰려고 산거니까 ㅎㅎ

사카이스지선을 타고 미나미모리마치역까지, 6정거장이고 요금은 편도 230엔이다.

여기까지 벌써 교통비 1120엔, 내가 100엔에 1393원에 환전 해갔는데, 환산하면 약 15600원 ㅜㅜ

일본은 대중교통비가 눈물나게 비싸다.. 으악





숙소는 비지니스호텔 TOKO CITY HOTEL UMEDA

미나미모리마치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이 호텔입구다 ㅎㅎ

나도 상상이 안됬는데, 말그대로 일체형이다 ㅎㅎ 사진이 없네 ㅜㅜ





짐을 풀고 한숨돌린후, 시간이 빠듯하니 오늘밤은 바로 옆동네 UMEDA 탐방 !






한정거장 거리지만 걷기엔 부담스러운 거리라, 200엔에 표끊어줌 ㅎㅎ

우메다역은 무려 4개의 지하철과 1개의 전철이 지나는 곳.






우메다 도착 !

날씨가 꾸리꾸리 ㅜㅜ






이제부턴 막샷 ㅎㅎ































유명한 헵파이브와 건물에 딸린 대관람차 ㅎㅎ

셋째날에 더 큰 관람차를 탈 예정이므로 여긴 패쓰~

첫날이라 그런지 지도 보면서도 길을 헤메서.. 여기까지 오는데 참 힘들었음 ㅜㅜ































나니와교자스타디움 ㅎㅎ


3층이라네, 유명한 맛집(?) 이다.

그냥 가게 이름이 스타디움인줄 알았으나.. 올라가보면 여러 만두가게가 있다.. 그래서 스타디움인듯 -_-;
















윙버스 감사 ! 잘찾아왔습니다 ㅎㅎ







요렇게 해서 480엔, 철냄비만두.

보기만해도 입안에서 바삭거리는 느낌 ㅜㅜ







아악 ㅜㅜ
































요거 100엔 ㅎㅎ 1400원 ㅎㅎ

생각보다 저렴한 자판기 음료수.







걸어다니다가 급조해서 사먹은 타코야끼 ㅎㅎ

현지에서 먹는건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라.. 근데 뭐 내입맛엔 그닥..

그래도 맛있긴함 ㅎㅎ 이렇게 7개에 200엔이었던가?






자, 오늘의 하이라이트.

TOKO 호텔의 바로 맞은편에는 KOHYO라는 슈퍼마켓이 있다.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매일매일 새로 만드는 도시락종류가 엄청 많다.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반값이벤트 !

밤 9시30분에서 10시 사이쯤에 모든 도시락류에 반값 스티커를 붙여준다 ㅎㅎ

호텔 조식값이 부담스러우면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식사해결을 ㅎㅎ

적당히 사다가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으면 되겠다 -_-






리사이즈를 하니 가격이 잘 안보이네 ㅜㅜ

요것들이 598엔 하는 도시락들인데, 아직 안사고 반값 스티커 기다리는중 ㅎㅎ

300엔이면 한화로 4200원? 일본치곤 괜찮은데 ㅎㅎ 환율 낮을때 오면 대박일듯 ㅜㅜ











스시스시스시스시 +_+

사실 별로 안좋아한다..........







Smile :D






















아, 정말 훈훈하고 바람직한 광경이다 ㅎㅎ

맥주 +_+






저기 가운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반값해주는 스티커 ㅎㅎ

막 넘쳐나던 도시락들도 반값 스티커 붙이기 시작하면 다들 쓸어가신다는..










첫날은 너무 힘들었다, 비온다는 예보에 날씨도 꿉꿉하고.

아무래도 짐이 많으니, 게다가 처음 오는 동네니 잘 모르겠고 ㅎㅎ

영어수준도 생각했던거 보다 엄청 낮고 ㅋㅋ 진짜 내가 바디랭귀지를 하게 될줄이야..





둘째날부턴 가벼운 마음으로 :D





KissX
EF-S 18-55mm F3.5-5.6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