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8 잠자리가 낯설고, 불편해서 그런지 아침에 정말 일찍일어났다. 한시쯤에 잠든거 같은데 알람없이도 자연스레 눈을 뜨니 시계는 여섯시 -_- 아무리 여행이라지만 여섯시에 챙기고 나가긴 좀 그래서 ㅎㅎ 오늘 어디어디 갈지 생각좀 하다보니 일곱시가 가까워 오길래, 후다닥 씻고 외출 준비 ! 현재시각 AM 7:48, 출발 ! 아침에 바라본 통천각, 정말 다행히 비한방울 안온다 ㅜㅜ 하늘을 바라봐도 그럴 날씨도 아닌거 같고 ㅎㅎ 첫날밤에 난바까지 걸어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서 ㅜㅜ 그리가서 타기보단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 도부츠엔마에 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까지 가기로 하였다. 근처에 있었던 텐노지 동물원, 입장료도 있는거 같고 딱히 동물원을 보고 갈필요는 없어 보여서 패스~ 도부츠엔마에역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