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나의기억

3일간의기억, 2wayVista & Fuji Superia 200

시간을담다 2009. 6. 26. 00:07






090618~090620





스캔한시디를컴퓨터로보기까지, 얼마나기대하고긴장하고상상했는지모르겠다.

그저 토이카메라이기 때문에 그런걸까, 기대했던것보다 퀄리티가좀.. ㅋㅋ

필름은 그 필름만의 고유 색감이나 느낌이 강하므로, 리사이즈 이외에는 일체 보정은 하지 않았다 ㅎㅎ

3일간의기억, 아니 기록.






학교가려고 아침에 집을 나와 찍은 첫번째 컷.

손가락이나왔다 ㅜㅜ







이날 늦잠자서 아침에 규니차 못타고, 버스타고 학교 정문에 내려서.







오늘은 입원장 대청소 하는날, 다들 모였군요.







외과실동기 +_+

영민, 보은.












영민, 겸둥이 세원이와 이상한 자세..







누가 찍어준거지?

내가 찍은것보다 훨씬 잘나왔네?

-_-






오늘 외과실 장어회식 !!!!!!!!!!






예비군 훈련 갓다온 태성이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천포에 유명한 삼포장어집.

열두명이서 얼마나왔더라.. ㄷㄷ







둘째날, 박쌤이 삼계탕 쏘신다고 모인 우리들 ㅎㅎ












기라한테 우리 외과실 가족사진좀 부탁했더니..

요러고있다 콱마

이건좀 심하잖아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치프 김실장은 내 머리에 뭐하는거야 ㅋㅋ







진주에서 유명한 삼계탕집 두군데중 한군데 !







학교로 돌아갈 차를 기다리며.







하늘을 보며 찰칵.

정말 잘나왔다, 개인적으로 베스트컷.







재은이 강아지 모카.







셋째날, 어디론가 향하는 나.







버스정류장에서 하필 외과실 가족사진을 망쳐놓은 그분을 다시 만났다 ㅋㅋㅋㅋ





음, 첫롤을 스캔한 소감을 적자면.

일단 가장 크게 느낀건 손가락!!!! 정말 손가락이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나름 광각인가보다.

앞으론 좀 주의해야할듯 ㅜㅜ

글구 뷰파인더에 보이는것보다 실제로 찍히는건 약간 밑의 화각이라 좀 불편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크게 차이가 나진 않네.

슈페리아는 큰 특징이 있다기보단, 그냥 모든색을 두루두루 적절히 표현해주는 느낌?

지금 이 포스트에 사진이 20장쯤 되나? 첫롤 치고는 많이 건진거 같다,

아니 실제로는 별로 날린 사진이 없다. 중복된게 많아서 추려서 업로드 한거니까 ㅎㅎ

내가 찍는다기보단 감도, 셔속, 조리개가 전부 고정이니,

그저 맑은날 태양광에서만 찍어야 된다는 생각만하고 상황이 될때 찍으면 대충 잘 나오는거 같다.





지금 내 투웨이엔 아그파 비스타 200이..

벌써 아그파 비스타의 색감이 궁금해진다,

채도가 좀 높다던데.. 흠.





여튼 첫번째롤 대성공 !





2way Vista
Panorama mode
Fuji Superia 200/36
Costco s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