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미야 2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산노미야지역

100629 산노미야지역은 특별히 들를만한 목적지는 없고, 그냥 거리를 다니며 스냅샷을 찍는 그정도였다.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중 하나인 난킨마치를 둘러보는건 잊지말자. 고베시내엔 시티루프라는 조그마한 버스가 돌아다닌다. 이는 고베시내의 주요관광지를 거쳐가는 버스인데, 1회 이용이 250엔이며 패스가 500엔이었나? 나는 걸어다녀야 뭘 좀 많이 볼수 있을거 같아서, 시티루프 패스는 고려를 안했는데.. 걸어다니기는 좀 힘든거리인거 같다 ㅜㅜ 시티루프 탔으면 저 북쪽의 기타노 지역까지도 한번에 가는건데.. 정거장마다 시간표가 다 준비되있으므로 이용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결국 마지막으로 항만지역을 둘러본후 산노미야역까지 도저히 걸어갈 기운이 없어서 한번 탔는데.. 이럴거면 그냥 패스를 끊어서 하루종일 ..

100627~100630 KANSAI 3rd Day, KOBE 산노미야역까지

100629 둘째날 교토에서 너무 오래있어서 그런가.. 시간이 너무 잘간다. 이 날은 같은 다인실에 묵고 있는 분이 소개 시켜준 우동집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ㅎㅎ 난바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에 내려, 오사카의 서쪽인 고베를 향해 한신고베혼선을 탔다. 츠루마루 라는 우동집인데, 위치는 덴덴타운에 있으나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다. 신세카이에서 난바쪽으로 큰길로 이동하다보면 우측편에 있다. 아침메뉴만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300엔에 우동한그릇, 닭가슴살이 들어간 볶음밥이면 진짜 괜찮지 않나 싶다. 사실 마지막날도 들러서 먹고 갔다 ㅎㅎ 일단 우메다에서 고베의 모토마치 또는 산노미야 까지는 310엔 이다.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선 모토마치보다는 산노미야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산노미야역 도착, 고베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