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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맛집] 호탄동 브로이하우스, 시원한 맥주 한잔 !

시간을담다 2009. 11. 3. 02:31



091022



내가 사는 호탄동에서 갈만한 술집은 몇군데 없다 ㅜㅜ

그중에서도 잊을만하면 가게되는.. 브로이하우스.

호탄동브로이는 안주도 안주지만 맥주가 정말 진해서 좋다.


항상 갈때마다 첫번째 안주는 저 멀리 보이는 감자튀김 ㅎㅎ

정확한 명칭은 갈릭어니언스파이시포테이토? 맞나모르겠네 ㅋㅋ 쓰고보니 좀 이상한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ㅜㅜ

여튼 가격대비 양도많고 맛도좋고 ㅋㅋ

그리고 호탄동 브로이하우스는 우리가 너무 자주가서 사장님이 우리 알아보신지 꽤됬다는 ㅋㅋ

그래서 갈때마다 서비스로 요렇게 마른안주나 황도같은거 주신다 ㅎㅎ 큭큭




앞으론 블로그에 인물사진좀 자제하려하지만, 한장도 없이는 섭섭하니 ㅋㅋ

다음 안주를 고르는 지적인(?) 기라 ㅎㅎ




사실 이날 브로이를 간 이유는 내가 우연찮게 얻어온 요 발렌타인 ㅜㅜ

안주 많이 시켜서 같이 먹을랬는데.. 역시나 사장님이 언짢아하셨음 ㅠㅠ

담에 집에서 먹어야겠다 ㅋㅋ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와르르.. 실망많이하셨을게야 ㅜㅜ



이날 모일때만해도 극악의 시험이 하나 남아있던 시점이었는데,

지금 글쓰는 상황은 시험도 보고서도 다 끝난상황 ^ ^

작년엔 시험없는주가 1년꼬박 다섯손가락으로 셀정도였는데 ㅋㅋ

확실히 2학년이 되니 중간고사, 기말고사라는 기간적인 개념이 생겨서 좋다.



여튼 발렌타인은 다음에 !


Kis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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