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8 철학의 길과 호넨인은 주 목적지는 아니지만, 거쳐가는 길에 그냥 잠시 들르는 정도. 은각사에서 버스를 탈것도 없고 입구로 쭉 나오면 철학의 길 표지판이 보이고 남쪽으로 쭉 내려오다보면, 좌측으로 호넨인 올라가는 길이 나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일본어와 영어로만 되있지만, 대충봐도 뭐가 문제가 있어서 출입을 금합니다.. 뭐 이런거겠지. 저 돌담길을 걸어야되는데 ㅜㅜ 옆에길로 졸졸 따라가면서 보기만했다 -_- 철학의 길을 따라서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았다. 몇집 들러서 구경도 했으나, 그만큼 가격은 입이 떡벌어지는 -_- 약 10여분 걸으니 이렇게 팻말이 나온다. 근접해서 촬영을 했기때문에 팻말이 큰것 같지만 실제로는 눈에 크게 안띄므로 슥~ 스쳐 지날수 있다는거. 호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