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5할, 6할.. 아니 벌써 7할을 넘어 8할이 가까워 지지만.. 오히려 남은 기간이 짧아지니 너무 버티기 힘들다. 막상 떠나게 된다면, 이 곳 또한 그리워지겠지만.. 이게 자네 인생의 마지막 휴가라고들 하지만, 어서 뭐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싶다. 하긴.. 복에 겨워 미친 소리일지도 모른다. 아마도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하겠지. 일기장/내이야기 2014.07.28
140720 지리산 노고단 진주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김락과 뭘 할까 궁리하던중 급조해서 온 노고단~~ 얼마나 평소에 운동부족이던지, 시작부터 헥헥거리고 ㅠㅠ 성삼재휴게소에서 노고단 정상까지는 한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올라가는 짧은 거리지만, 우리에게 그 성취감은 어찌 표현이 되지 않았다~~ 노고단 등반덕에 꽉찬 주말을 보낸듯하여 뿌듯하다 ps. 노고단 정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탐방예약제가 실시중인 관계로 올라가보지 못하였다.. 다음에 시간 맞춰서 다시오기로 ^^ + photo by iPhone5, Note2 + with 김락. 사진첩/나의기억 2014.07.26